<한국미술정보신문 기사내용>
‘다온회’ 세 번째 이야기(DA ON Exhibition 2019)
강영철 기자 2019-03-29 01:07:53
세종대학교 회화과 83학번 7명이 모여 구성된 ‘다온회’가 ‘시간을 물들이다’라는 주제로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루벤에서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.
▲ 사진왼쪽부터 다온회 조태연, 이성연, 임용희 회원
‘다온’은 순수한 우리말로 ‘세상의 좋은 일을 다 누린다’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, 회원으로는 기경채, 김영명, 양성문, 이성연, 이향민, 임용희, 조태연 등이 참여하고 있다.
특히 다온회 회원들은 세종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한 작가들로 현재는 전업미술가와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하며 예술가로서의 삶을 가꿔가고 있다. 2017년 첫 전시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해마다 작품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.
▲ 전시장 내부 전경.
‘다온회’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꽃, 풍경, 인물 등 다양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.
이성연 회장은 전시회와 관련 “봄내음 가득한 삼월. 회원들이 모여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”며 “특히 매년 전시회를 위해 멀리 미국에서 오고 있는 조태연 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”고 말했다.
자료출처 : 한국미술정보신문 http://kartnews.co.kr/news/view.php?idx=240